



기관: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건번호: 2024고단1905
선고일: 2024년 12월 18일
죄명: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결과: 유죄
선고형·처분내용: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
무엇이 문제된 사건이었나
이 사건은 심야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마친 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시동하여 지하 3층에서 지하 2층 곡각지까지 약 50m를 이동한 사실이 문제된 음주운전 사건입니다. 현장에서 진행된 음주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는 0.147%로 확인되었고, 피고인은 음주 사실 자체는 인정하였습니다. 다만 사건 발생 경위와 차량 이동의 목적·범위, 그리고 피해의 발생 여부 등 구체적 사정이 재판에서 쟁점이 되었습니다.
사건의 구체적 경위와 현장 상황
사건 당일 피고인은 저녁 시간대에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고, 이후 귀가 과정에서 동거인과 언쟁이 발생하여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이후 피고인은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시동하여 지하 3층에서 지하 2층 곡각지까지 약 50m 구간을 이동시킨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동 후 경찰의 음주측정에서 혈중알콜농도 0.147%가 측정되었습니다. 주차공간의 배정·운영 규정으로 인해 곡각지에 주차할 필요가 있었고, 피고인은 다음날 출근 지장을 우려해 차량을 이동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요한 객관증거들
이 사건에서 실제로 중시된 객관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음주측정 결과(혈중알콜농도 0.147%). 둘째, 사건 발생 장소 유형(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이동 거리(약 50m)에 관한 진술과 현장 관련 서류. 셋째, 피고인이 제출한 택시 이용내역(평소 음주 후 택시 이용 습관 및 당일 귀가 경위 보강용). 넷째, 주차금지·주차관리 공고문 등 주차관련 자료(차량 이동의 사정 입증). 다섯째, 반성문·가족관계증명서·탄원서 등 양형자료. 이들 자료를 종합하여 변호인은 행위의 성격과 양형 사정을 다투었습니다.
변호인의 주장과 제출자료
법률사무소 나인에서 사건을 인수한 이후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먼저 사건의 핵심을 ‘우발적·단발적 범행’과 ‘실제 피해 부재’로 정리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논리를 마련하여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 주차공간 부족과 관리 규정으로 차량을 곡각지로 이동시킬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주차금지 공고문과 관리 규정을 통해 입증.
- 이동 거리가 약 50m로 짧고, 이동 경로가 지하주차장 내에서 이루어져 통행 위험과 피해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았음을 강조.
- 피고인이 사건 직후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고 반성문을 제출하였으며, 가족 부양 책임과 경제적·사회적 사정을 제출하여 재범 위험이 낮음을 주장.
- 피고인의 평소 음주 후 택시 이용 습관과 당일 택시 이용내역을 제출하여 계획적·상습적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점을 보강.
이에 따라 변호인은 형사절차에서 양형자료와 사실관계 정리, 그리고 정황 증거를 중심으로 여러 차례 의견서를 보강 제출했습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특히 택시영수증과 주차관리 규정, 가족관계 증빙을 정리해 법원에 제출하며 양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검찰·법원의 판단 요지
검찰은 음주측정 결과와 현장 정황을 근거로 음주운전 사실 및 재범성(과거 처벌 전력)을 들어 처벌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피고인의 음주운전 사실과 전과(과거 약식명령 및 징역형 확정)를 인정하였고, 이 점을 불리한 사정으로 보았습니다. 다만 법원은 피고인이 사건 이후 자백·반성하고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 이동 거리가 짧아 위험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점, 제출된 가족관계·처벌불원 관련 자료 등을 종합하여 형을 선고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법원은 징역 1년을 선고하되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여 실형의 집행은 유예하는 판단을 했습니다.
왜 이 사건을 수행사례로 소개하는가
이번 사건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유의미합니다. 첫째, 혈중알콜농도라는 강력한 객관증거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건의 구체적 사정(장소·이동거리·피해 유무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법원이 양형에서 고려하게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둘째, 피고인의 과거 전과가 존재하는 가운데서도 반성·가족부양·구체적 증빙(주차규정·택시이용내역 등)을 통해 집행유예라는 결과가 도출된 점입니다. 이는 증거의 단순 보유 여부뿐 아니라, 제출하는 증거가 어떻게 사실관계와 양형 판단에 연결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의 역할
이 사건에서 법률사무소 나인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초기 사건기록을 검토하여 쟁점을 정리하고, 주차관리 관련 문서·택시이용내역·가족관계증명서·반성문 등 구체적 자료를 확보·정리하여 의견서에 반영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의견서의 핵심 논리를 직접 구성하고, 제출서면을 대표로 확인하여 법원 심리에서 해당 사정을 지속적으로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러한 활동이 결과의 유일한 원인이라고 표현할 수는 없고, 법원은 제출된 여러 사정들을 종합하여 판단했습니다.
비슷한 사건에 처한 분들이 지금 확인해야 할 것
이번 사건에서 실제로 중요했던 증거와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사고·단속 직후의 모든 기록을 원본 상태로 보존하십시오. 특히 택시영수증·결제내역·위치정보와 같은 이동 관련 자료는 음주시각·운전시각을 입증하거나 반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차관리 규정·아파트 공고문처럼 장소와 행동의 이유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문서도 중요합니다. 블랙박스나 CCTV가 존재한다면 원본을 별도 보관하고, 사고 직후 통화·메시지·위치기록 등도 시간순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조사를 앞두고는 자신의 기억과 객관자료를 대조하여 진술을 준비하고, 모르는 질문에 대해서는 섣불리 추정하여 답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해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피해변제·합의 진행 상황을 문서로 정리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사건 초기부터 변호인과 상의하여 제출자료와 주장 방향을 정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맺음말
이번 사건은 음주측정 수치가 높았던 점, 그리고 과거의 전력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구체적 사정과 양형자료를 어떻게 정리하여 법원 판단에 제시했는지가 결과에 영향을 미친 사례입니다. 창원음주운전변호사를 찾는 분들은 단순한 사례 설명을 넘어서, 사고 직후의 시간표와 관련 증거를 빠짐없이 보존하는 것이 향후 방어와 양형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초기부터 기록검토와 증거정리, 의견서 제출 및 양형자료 보강까지 사건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대응했습니다. 창원 지역을 포함한 경남권의 형사 교통사고 사건 상담은 대표변호사가 직접 확인합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