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건번호: 2025고약6958
선고일: 2026년 4월 9일
죄명: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결과: 벌금 1,000,000원에 처한다.
선고형·처분내용: 벌금 1,000,000원, 미납시 노역장 유치
사건 개요 — 어떤 사고였는가
이 사건은 피고인이 차량으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와 충돌하여 상대 보행자가 상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공소장에는 사고 발생 일시가 2025년 10월 9일 13시 54분경으로 기재되어 있고, 사고 지점은 부산 남구의 한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보행자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10대의 청소년으로, 충돌 후 도로에 넘어져 약 2주 치료가 필요한 표재성 손상(엉덩이·대퇴부)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전후의 실제 흐름
공소장에는 피고인이 우회전 과정에서 전방 신호가 적색임에도 불구하고 진행하여 사고가 발생했다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변호인의견서에서는 피고인이 앞차의 움직임을 신뢰한 채 잠시 전방 주의를 소홀히 함으로써 신호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 채 전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교통사고보고서에는 사고 직전 피고 차량의 속도가 매우 낮았고(사고직전 속도 표기는 0~20km 범위로 기재됨), 급가속이나 무리한 진입 행위는 없었다는 점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사고 직후 피고인은 차량을 즉시 정지시키고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한 뒤 피해자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구호조치를 실시했다고 변호인은 주장했습니다. 변호인의견서와 그에 수반된 교통사고발생상황진술서에는 피해자 후송과 보험처리 개시, 이후의 치료 협조와 사과 연락내역 등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진술과 제출된 객관증거
이번 사건에서 법적 판단에 참고된 주요 문서는 크게 공소장과 변호인의견서, 그리고 현장 관련 자료들입니다. 변호인은 다음과 같은 자료들을 정리·제출하여 사실관계를 정리했습니다.
- 교통사고보고서: 사고 발생 지점의 도로 유형(교차로·우회전 경로)과 당시 제한속도(50km/h 이하), 사고 직전 차량 속도 표기(0~20km)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피해자 진료기록·진단서: 피해자가 약 2주 치료를 요하는 표재성 손상을 입었음을 입증합니다.
- 교통사고발생상황진술서(피해자 쪽 또는 보호자 작성): 사고 직후 구호 상황과 이후의 치료·보상 관련 사실관계 확인에 활용되었습니다.
- 운전면허대장: 피고인의 장기간 무사고·무위반 경력(문서상 24년 운전경력, 무사고·무위반 기록)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 피고인의 자필 반성문 및 보험 처리 관련 자료: 사고 이후 피해회복 노력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 증거들 각각은 변호인의 주장(낮은 속도, 우발적 과실, 즉각적 구호조치, 피해회복 노력, 무사고 경력 등)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다만 공소장에는 신호위반으로 인한 업무상 과실이 기재되어 있어, 쟁점은 신호 위반의 귀책성 정도와 사고 당시의 위험성·예견가능성, 그리고 사고 이후의 조치가 양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모아졌습니다.
변호인의 핵심 주장과 그 근거
변호인은 의견서에서 다음과 같은 논점을 중심으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 사고는 전형적인 일시적 전방주시 소홀에 따른 우발적 과실로, 음주나 고의적 위험운전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
- 사고 당시 차량 속도가 매우 낮았고 급가속·무리한 진입이 없었다는 점(교통사고보고서의 속도 기재를 근거로 제시).
- 피고인이 즉시 정지하여 피해자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적극적인 구호조치를 했다는 점(교통사고발생상황진술서 및 병원 이송 기록 등으로 정리).
- 피고인이 사고를 숨기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즉시 보험처리를 개시하고 피해자 측과 여러 차례 연락·사과를 지속했다는 점.
- 피고인의 장기간 무사고 운전경력과 형사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 자필 반성문 등 진정성 있는 반성 표명.
이러한 주장들은 변호인이 제출한 운전면허대장, 자필 반성문, 보험처리·통화내역 정리, 피해자의 진료기록 등 구체적 문서와 연결되어 정리되었습니다.
검찰의 공소 취지와 법적 쟁점
공소장에는 피고인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가진 운전업무 종사자로서 전방신호를 준수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적색신호임을 무시하고 진행하여 보행자를 들이받았고, 그 결과 피해자가 치료를 요하는 상해를 입었다는 취지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혐의의 형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으로, 핵심 쟁점은 신호위반을 전제로 한 주의의무 위반과 그에 따른 과실책임, 그리고 사고 당시의 주행태양과 사고후 조치 여부입니다.
재판과 처분 — 결과 및 의미
최종적으로 법원은 2026년 4월 9일자 약식명령(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건번호 2025고약6958)에서 피고인에게 벌금 1,000,000원을 선고하고, 미납시 노역장 유치의 처분을 명시했습니다. 이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에 대한 형사적 결론입니다.
이번 처분은 공소사실인 업무상 과실(신호위반)에 대해 유죄 판단이 이루어진 결과이며, 법원은 형을 선고하면서 구체적 양형사유를 약식명령 본문에 기재했을 가능성이 큽니다(이미지 문서에는 업무상 과실 인정 부분이 확인됩니다). 다만 변호인의견서에서 제출된 즉각적 구호조치, 피해회복을 위한 보험처리 및 지속적 연락, 무사고 경력, 진정성 있는 반성표명 등은 양형자료로서 재판 과정에서 고려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점은 변호인이 제출한 자료가 양형 심리에서 적어도 논거로 제시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합니다만, 법원의 판단이 어느 요소를 어떻게 반영했는지에 대해서는 판결문 전문을 통해 확인되어야 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김현태 변호사의 역할
본 사건에서 법률사무소 나인은 초기 접수 단계에서 공소장과 경찰·사고기록을 우선 검토하여 문제된 쟁점을 정리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변호인의견서 작성을 직접 지휘하면서 다음과 같은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 교통사고보고서, 피해자 진료기록, 운전면허대장, 피해자 측 진술서 등을 대조·정리하여 시간순 사고경위를 구성했습니다.
- 피고인의 즉시 구호조치 및 피해회복 노력을 입증할 문서를 수집하고, 자필 반성문·보험처리 내역·통화기록 정리를 통해 진정성을 보강했습니다.
- 의견서에서 사고 당시의 속도·운전행태(저속 진행, 급격한 위험행위 부재)와 우발적 착오 가능성을 중심으로 법리적·사실적 주장을 전개했습니다.
- 양형자료 정리와 함께, 피해회복 과정(보험 통한 치료 지원, 사과 연락 등)을 체계적으로 제출하여 형사절차 중 양형 심리에서 검토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현태 변호사는 주요 서면을 직접 최종확인하는 방식으로 대응했고,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 하에 팀 단위로 기록을 정리해 제출했습니다. 다만 본문에서 앞서 밝혔듯이, 제출된 자료가 판결 결과에 어떠한 인과관계로 반영되었는지는 법원의 판단문을 통해 확정적으로만 알 수 있습니다. 변호인의 역할과 제출자료는 법원 심리에서 고려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주는 실무적 의미
이번 사건은 형사 교통사고에서 ‘사고 당시의 운전태양(속도·진입 방식)’과 ‘사고 직후의 대응(정지·구호·보험·사과)’이 양형 심리에서 중요한 고려 자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소장상 신호위반이라는 명백한 위법 사실이 기재된 경우에도, 사고의 구체적 정황과 이후의 피해 회복 노력이 양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실무적으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무엇을 먼저 확인·보존해야 하는가
이번 사건에서 실제로 중요했던 자료와 연결해 실무상 권하는 준비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현태 변호사의 검토 경험에 따라 정리하면:
- 사고 직후: 차량 블랙박스 또는 주변 CCTV(존재 여부 확인)와 사고현장 사진을 우선 확보합니다. 영상은 덮어쓰기 위험이 있으므로 가능한 한 원본을 별도 보존하세요.
- 구호조치 기록: 피해자 구호(정차·병원이송)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병원 접수증·진료기록·112·119 신고기록 등을 확보합니다.
- 보험·보상 관련: 보험 접수 내역, 치료비 지급 증빙, 합의 또는 처리 진행 상황을 문서로 남깁니다.
- 진술 정리: 사고 직후의 자신의 진술과 이후 조사 시의 진술을 시간순으로 정리하고, 기억이 불명확한 부분은 무리하게 추정하여 진술하지 않습니다.
- 개인 자료: 운전경력(면허대장), 자필 반성문, 피해자와의 연락내역(과도한 반복 연락은 피하고 기록만 남기는 것이 안전) 등을 준비합니다.
이 사건에서는 특히 사고 직후의 구호조치와 피해회복 노력 관련 문서가 변론 과정에서 활용되었습니다. 비슷한 사건이라면 이러한 자료를 우선적으로 정리해 변호인에게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무리 및 상담 안내
교통사고 형사사건은 사실관계의 미세한 차이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창원 지역 등 인접한 지역에서 형사 교통사고 절차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와 사건기록을 정리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별로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주요 서면을 대표변호사가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이 사건에서도 초기에 공소장과 현장자료를 면밀히 대조하고, 피해회복 관련 자료를 정리해 의견서를 제출한 점이 변론 과정의 핵심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사건의 공식적 결론은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벌금 1,000,000원 선고입니다. 피고인은 공소사실인 업무상 과실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고, 변호인은 사고의 우발성, 즉각적 구호조치, 피해회복 노력, 장기간의 운전경력 및 반성의 진정성 등을 중심으로 양형을 요청했습니다. 이 사건은 교통사고 사건에서 사실관계와 제출되는 객관증거가 결과를 좌우한다는 점을 잘 보여줍니다.
창원에서 교통사고 관련 형사절차를 앞두고 계시다면 우선 사고 직후의 영상·사진·진료기록·보험·통화내역 등을 정리해 두시고, 경찰조사 전후의 진술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다 구체적인 사건 검토가 필요하면 사건기록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법률사무소 나인과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 김현태는 교통사고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를 기반으로 한 실무적 대응을 제공합니다. 필요 시 초기 기록검토와 의견서 제출 등을 통해 사건 대응을 함께합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