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사건번호: 2024고단2755
선고일: 2025년 4월 30일
죄명: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결과: 유죄
선고형·처분내용: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
어떤 사건이었나 — 사고의 전후 흐름
이 사건은 2024년 11월 13일 밤, 부산 금정구 일대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입니다. 피고인은 혈중알코올농도 0.128%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피해자의 청소·화물차의 후미를 충격하여 피해자에게 경추 염좌 등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습니다. 사고 당시 피해 차량은 경광등과 ‘청소’ 표지를 작동한 상태였고, 피고인 차량은 편도 2차로에 해당하는 도로를 주행하던 중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피고인은 현장에 머물렀고 즉시 경찰의 음주측정에 응하였으며, 검사 및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피해자는 치료를 받았고, 피고인은 치료비와 합의금을 포함해 피해 회복을 위해 총액 약 4,700,000원을 지급하고 합의를 이뤘습니다(민사 합의금 2,000,000원, 형사합의금 1,100,000원, 병원비 등 약 1,629,920원 등).
진술과 객관증거가 교차한 지점
본 사건의 핵심은 피고인의 운전 상태(음주) 및 사고 인식·조치 여부와 그에 따른 책임의 정도였습니다. 객관적 증거로는 음주측정 기록(혈중알코올농도 0.128%), 피해자의 진단서(전치 2주), 합의서·이체증빙, 자필 반성문, 경찰 조사기록 등이 제출되었습니다. 재판에서는 주로 다음의 자료들이 사건의 성격을 규정하는 데 활용되었습니다.
- 음주측정기 출력 자료: 음주운전 사실 및 측정 수치(0.128%)를 직접적으로 보여줌
- 교통사고 실황조사·현장 사진·차량 파손 사진: 충돌 위치와 후미 충격의 흔적, 차량 손상 상태를 확인하는 증거
- 피해자 진단서 및 치료비 영수증: 상해 정도와 치료비 발생 사실을 입증
- 합의서 및 이체증빙: 피해회복 및 피해자 처벌 의사와 관련한 객관적 정황
- 피고인 진술·자필 반성문·의료·치료 자료: 반성과 재범방지 노력을 보여주는 자료
이들 객관자료는 피고인이 음주 상태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지키지 못해 사고를 초래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했습니다. 반면 합의와 피해 회복, 초범·경제적 사정 및 반성의 태도는 양형 판단에서 고려될 수 있는 정상자료로 제출되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대응과 변론의 핵심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 초기부터 다음과 같은 점을 중심으로 대응했습니다. 첫째, 피고인이 사고 직후 현장에 머물며 경찰에 협조한 사실과 음주측정에 응한 사실을 정리했습니다. 둘째, 피해 회복을 위한 실제 지급내역(합의금·치료비 영수증)과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합의서의 표현)를 문서로 확보하여 양형자료로 정리했습니다. 셋째, 피고인의 평소 행실·초범성·정신적 어려움(불안장애·우울증 진료 기록)과 경제사정(일용직·저소득)을 정리하여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구체적 서면에서는 사건의 성격을 두 축으로 나누어 설명했습니다. 하나는 범행 경위와 사고의 우발성(계획성 부재)입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평소 음주운전 습관이 없었고, 당시 심리적 불안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취지의 사실관계를 제시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피해 회복과 반성의 태도입니다. 합의 전후의 이체증빙과 자필 반성문, 지속적인 금주·치료 노력 등을 통해 재범 가능성의 낮음과 사회적 개선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제출 서면의 최종확인과 핵심 주장의 논리적 정합성을 점검했고, 후속 최후변론에서는 반성과 피해회복 사실을 중심으로 양형참작을 호소했습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에 따라 관련 자료의 수집과 정리를 직접 관리하며 서면을 보강했습니다.
법원의 판단 요지와 최종 선고
법원은 제출된 증거를 종합해 피고인이 음주 상태에서 안전운전 의무를 게을리해 사고와 상해를 야기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특히 혈중알코올농도 0.128%라는 객관적 수치와 차량 충돌로 인한 피해자의 상해는 범죄 성립의 핵심 근거로 작용했습니다. 다만 법원은 피해자와의 합의, 피해 보상 완료, 피고인의 초범·반성 및 피해 회복 노력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여 징역형을 선고하면서도 집행유예(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를 선고했습니다.
판결문은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사회적 해악을 강조하면서도, 제출된 양형자료가 감경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명확히 했습니다. 법원의 선고 결과는 형사적 책임을 인정하면서도 실형의 집행을 유예하는 형태로 마무리된 것입니다.
왜 이 사건을 사례로 소개하는가
이번 사건은 결과적으로 유죄 판단이 내려졌지만, 집행유예라는 양형 결과가 도출된 점에서 실제로 의미 있는 수행사례입니다. 그 이유는 명확합니다. 객관적 증거(음주수치·상해·현장상태)가 범죄의 구성요건을 충족하는 상황에서도, 피해회복의 실질적 노력과 진정성 있는 반성·치료 자료, 초범성·경제적 사정 등이 법원의 양형 판단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들은 변호인이 단순히 감정적 호소를 한 것이 아니라, 문서화된 증거들(합의금 이체증빙, 치료비 영수증, 자필 반성문, 치료 기록 등)을 체계적으로 제출하여 법원이 판단 요소로 검토하도록 만든 결과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결과를 변호인의 단독 성과로 과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변호인은 해당 자료들을 핵심 쟁점으로 정리하고 법원에 제출했고, 법원은 그 제출자료들을 종합하여 양형을 결정했습니다. 이 점을 분명히 구분하여 설명드립니다.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 초기에 기록을 정리하고 의견서를 작성하며 반성·피해회복 자료를 집중 보강하는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비슷한 사건에서 당장 확인하고 보존해야 할 것들
이번 사건의 전개를 통해 볼 때, 유사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우선적으로 확인·보존해야 할 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권고는 일반론이 아니라 본 사건에서 실제로 중요하게 작용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대응입니다.
- 음주측정 관련 자료(측정지, 측정수치)와 경찰 조사 기록 보존
- 피해자의 진단서 및 치료비 영수증, 병원 진료기록 보관
- 합의에 이르렀다면 합의서와 이체증빙 등 지급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 자필 반성문·치료 이력(정신과 진료기록 등)·금주 관련 증빙
- 사고현장 사진·차량 파손 사진·블랙박스·CCTV가 존재하면 원본 보존
- 통화·메시지·위치정보 등 사고 전후의 이동·상황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
이 중 이번 사건에서는 음주측정 기록과 합의 관련 이체증빙, 피해자의 진단서와 치료비 영수증이 법원 심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따라서 사건 초기 단계에서 원본을 확보하고 변호인에게 즉시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의 역할과 상담 안내
법률사무소 나인은 사건 접수 후 기록검토, 증거 수집 가이드, 합의 진행 지원, 의견서·최후변론서 작성까지 사건의 주요 절차를 담당합니다. 이번 사건에서도 대표변호사 직접 확인 원칙에 따라 서면과 지급증빙, 치료기록 등 핵심 자료를 중심으로 서면을 보강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 등록 교통사고전문변호사인 김현태 변호사는 사건별 집중 수행 원칙 하에 변론의 논리적 연계성을 점검하고 최종 변론을 담당했습니다.
창원 지역에서 교통사고 형사사건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초기 단계에서 객관적 증거의 보존과 피해회복 시도의 문서화를 우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음주운전 관련 사건에서는 측정자료·측정과정·치료기록·합의이력 등이 사건의 향방을 좌우하는 핵심 자료가 됩니다. 법률사무소 나인은 창원·경남 지역의 교통사고 사건을 상담·수행하고 있으며, 초기 상담에서 제출 가능한 자료를 정리해 드립니다.
※ 본 사례는 실제 수행 사건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구체적인 사건 결과는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관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